이번 포스팅에서는 요즘 핫한 간식 탕후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탕후루는 중국음식으로 원래는 산사나무 열매로 만들었으며, 현재는 여러가지 과일로 만들어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종류로는 딸기, 샤인머스켓, 귤, 체리, 거봉, 블랙사파이어포도, 블루베리, 애플포도 같이 입맛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지금 부터 함께 탕후루의 역사 유래 및 탕후루 만들기와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탕후루 역사와 유래
탕후루는 중국에서 만들어진 전통과자로, 오대십국시대부터 만들어 먹었으며, 처음에는 요나라를 세운 거란족들이 먹던 간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몽골계 민족들이 과일을 보존하기 위해 설탕물을 사용하여 과일을 굳혀 먹던 것이 탕후루의 시작입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탕후루는 현재 한국의 대중적인 간식으로 자리잡아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습니다. 이제 만드는방법 레시피를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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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만들기
탕후루 만들기를 알아보겠습니다. 탕후루 하면 떠오르는 빨간 딸기 기준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신선한 딸기를 준비하여 흐르는 물이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딸기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 알맞게 꼬치에 꽂을 수 있도록 다듬어 줍니다. 물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키친타올 위에 씻은 딸기를 올려놓습니다.
- 산적만들때 사용하는 꼬치를 마트에서 구매하여 딸기를 꽂아 줍니다. 길이는 15~20cm로 크기에 따라 3~4개씩 꼬치에 꽂아줍니다.
- 냄비에 설탕과 물을 2 : 1 비율로 넣어서 끓입니다.(물엿, 올리고당이 없어도 됩니다) 중불로 끓인 후 가장자리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입니다.
- 찬물을 받아서 끓인 시럽 한 방울을 떨어뜨렸을때 딱딱하게 굳어지면 시럽 준비는 완성입니다.
- 미리 꽂아놓은 딸기를 물기가 완전 제거된것을 확인후 준비한 시럽을 고루 발라줍니다. 사럽은 금방 굳어지므로 약불로 온도를 유지하면서 딸기에 골고루 발라주세요.
- 시럽으로 고루 바른 딸기 탕후루를 종일호일이나 들러 붙지 않는곳에 놓아 식혀줍니다.
# 주의사항 : 시럽이 만들어지는 초반에는 절데 저어서는 안됩니다. 저으면 기포가 생겨 우리가 잘알던 부드러운 시럽이 만들어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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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칼로리
일반적으로 딸기 100g은 약 27kcal 정도의 칼로리 입니다. 하지만 완성된 딸기 탕후루는 딸기 100g에 약 200kcal 정도의 칼로리가 됩니다. 이는 설탕이 딸기에 발라지고 굳어져서 추가된 칼로리 입니다.
탕후루는 신선한 과일과 달콤한 설탕이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맛있는 간식입니다. 하지만 과일과 설탕의 조합으로 위와 같이 칼로리가 높아 질수 있다는 점 꼭 유의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