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상품을 구매 했을때 ‘발송지 선사/항공사 계류장 도착’ 이라는 곳에 멈춰서 체류를 경험하신 분들이 있을텐데요. 내 물건이 한국에 있다는건지 중국에서 아직 오지 않았다는 건지 답답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요약하자면 한국에 있을수도있고 아닐수도 있는 애매한 말인데요. 지금부터 정확히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함께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발송지 선사/항공사 계류장 도착
중국에서 한국까지 배송스케쥴이 잡혀있는데 곧 한국으로 도착한다는 애매모한 말로 중국에 있을수도 있고 한국에 있을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지금부터 계류장이 의미하는 장소부터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계류장이란?
계류장은 내 물건이 출발하는 위치에서 출발 전에 잠시 보관하는 장소를 의미하며 즉 물류창고를 뜻합니다. 다음 장소로 보내기 전에 임시로 잠시 보관되는 장소죠.
위에서 말했듯 중국에서 한국까지 배송스케쥴이 잡혀있는데 곧 한국으로 도착한다는 애매모한 말로 중국에 있을수도 있고 한국에 있을수도 있다는 뜻으로 애매 합니다.
하지만 아래 배송 상세정보의 GMT+9 를 보면 알수가 있는데요
배송상세정보 이미지를 보면 GMT+9가 보이는데 GMT는 그리니치 표준 시간대의 약어이며 +9는 서울을 의미합니다. [GMT +8] [GMT+9] 각각의 위치를 나타내죠. 위같은경우는 한국에 내 물건이 들어왔다는 의미가 됩니다.
계류장 이후의 배송 흐름
계류장은 물류창고에 보관되어있는 상태일뿐 통관된 상태가 아닙니다.
계류장 이후의 통관의 절차가 있으며, 택배사를 통해 우리집으로 도착하게 되며 아래와 같이
많게는 10일정도의 시간이 소요가 됩니다.
계류장 | 통관 | 택배사 | 배송지 | ||
1~3일 | 1~2일 | 1~2일 | |||
7~10일 |
하지만 체류가 되어있고 배송흐름이 없으면 물건을 구입한 입장에서는 안그래도 해외직구라 불안하죠.
그래서 정확하게 확인을 하려고하면 관세청에서 운영하는 유니패스로 접속하여 알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유니패스로 배송조회
유니패스로 접속후
[정보조회] -> [통관물류정보] -> [수입화물 진행정보] -> [수입화물 진행정보]
의 경로를 통해 접속을 합니다.
해외직구 통관정보조회를 통해 간편인증으로 조회가 가능하며, 개인통관고유부호가 기억이 나지 않더라도간편히 주민등록번호로 카카오 인증으로 1회성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알리로 직구를 했을때 ‘발송지 선사/항공사 계류장 도착’ 의 위치와 의미를 알아보며 유니패스로 통한 해외 직구 물건 조회를 알아 보았습니다.